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ufc 304가 2024년 7월 28일(일요일) 아침 11시부터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렸습니다. 메인 이벤트로는 웰터급 타이틀전인 에드워즈 VS 무하마드 경기헤비급 잠정 타이틀전인 아스피날 VS 블레이즈 경기가 있었습니다. 티빙에서 독점 중계합니다. 

     

    (티빙에서 먼저 업데이트된 후 tvn에 업데이트됩니다)

     

    에드워즈 VS 무하마드

     

    벨랄 무하마드가 리온 에드워즈를 꺾고 새로운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무하마드의 펀치 이후에 테이크다운을 통한 포인트 획득 작전이 성공적으로 먹힌 경기였습니다. 

     

    1라운드부터 무하마드가 펀치 공격 이후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키면서 적극적으로 게임을 이끌어 갔습니다. 2라운드 초반에는 양선수가 쨉을 주고받으면서 경기를 풀어나가지만, 무하마드는 그래플링을 염두에 둔 주먹 공격이었고, 이후에 백을 잡으면서 테이크다운을 다시 성공시켰습니다. 마지막에 에드워즈가 백을 잡기도 했지만 무하마드가 전반적으로 앞선 라운드였습니다.

     

     

    3라운드에서는 에드워즈가 바디 트라이앵글로 무하마드를 압도했습니다. 4라운드에서는 무하마드가 펀치 공격을 적중시키고 바디 트라이앵글로 에드워즈의 백을 잡고 공격을 시도하면서 4라운드를 가져갔습니다.

     

    5라운드에서는 에드워즈의 발이 더욱 느려졌고, 무하마드는 다시 한 번 펀치 이후에 데이크 다운을 성공시키면서 백을 잡고 바디 트라이앵글로 시간을 벌었습니다. 마지막 약 40여 초를 남기고 에드워즈가 상위 포지션을 잡으면서 강력한 레프트 엘보우를 몇 차례 무하마드의 안면에 적중시키면서 기대감을 높였지만 시간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ufc-304-하이라이트

     

    ufc-304-하이라이트

     

    (ott 티빙 하이라이트)

     

    아스피날 VS 블레이즈

     

    경기가 초반에 너무 싱겁게 끝나버렸습니다.  톰 아스피날의 짧은 왼손 쨉이 커티스 블레이즈의 안면에 적중하면서 바로 다운이 되어버립니다. 블레이즈가 업드려서 누워있는 상태에서 아스피날이 오른손 훅이 약 5차례 안면에 들어가자 바로 레퍼리 스탑에 의해 TKO로 끝났습니다. 

     

    ufc-304-하이라이트

     

    ufc-304-하이라이트

     

    (ott 티빙 하이라이트)

     

    그린 VS 핌블렛

     

    패디 핌블렛의 그레플링 콤비네이션이 매우 훌륭한 경기였습니다. 1라운드 중반에 킹 그린이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자 핌블렛이 받아서 길로틴을 시도하다가 트라이앵글로 전환합니다. 이어서 다시 암바에 전환하는데 이미 킹 그린은 기절한 상태였습니다. 그라운드 콤비네이션으로 핌블렛이 완벽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킹 그린의 경우 종합 격투기 전적이 50전이 넘지만 서브미션 패배가 2차례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ufc-304-하이라이트

     

    (ott 티빙 하이라이트)

     

    던컨 VS 호드리게스

     

    크리스찬 리로이 던컨과 그레고리 호드리게스의 경기는 초반에 던컨이 카운터에 이후에 쉽게 데이크 다운을 허용하면서 로드리게스가 쉽게 그라운드로 이끌어갔습니다. 경기 중간중간에 호드라게스의 모습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닮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라운드뿐만 아니라 타격에서도 호드리게스가 앞서 나가는 모습이었습니다. 타격뿐만 아니라 그레플링에서도 완벽하게 호드리게스가 완승한 경기였습니다. 놀라운건 호드리게스가 만장일치로 판정승을 했을 정도로 기량이 뛰어나 보였는데, 현재 랭킹 15위 밖에 있다고 합니다.  

     

    ufc-304-하이라이트

     

    (ott 티빙 하이라이트)

     

    앨런 VS 치카제

     

    ufc-304-하이라이트

     

    치카제의 오른발 킥이 상당히 위협적으로 보였습니다. 앨런은 초반에 이 킥을 피하기 위해 먼저 치카제의 왼쪽으로 바짝 붙어서 도는 작전을 썼습니다. 1라운드 마지막 즈음에 치카제의 플라잉 니킥이 앨런의 얼굴을 스치면서 한 차례 위기가 있었습니다.

     

     

    2라운드 초반 역시 치카제의 킥에 주의하면서 앨런은 접근전을 더욱 펼쳤습니다. 2라운드 중반 앨런의 라이트가 치카제의 얼굴에 걸리면서 치카제가 움찔하는 장면입니다. 앨런의 카운터 펀치와 치카제의 킥이 서로 교차하면서 접전을 이어나갔습니다. 앨런의 안면 카운트가 조금씩 들어가면서 조금씩 둘 사이의 거리가 좁혀지기 시작했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서로 주고 받는 공격이었지만 앨런의 카운터가 조금 더 위협적으로 보였습니다.

     

    3라운드에서 앨런은 전진 스텝을 밟으면서 오른손 쨉으로 경기를 풀어나갑니다. 치카제가 간간히 킥으로 응수를 하지만 계속해서 압박해 오는 앨런에게 고전하는 모습입니다. 심판 만장일치 판정으로 앨런이 승리했습니다. 

     

    (ott 티빙 하이라이트)

     

    체급별 챔피언

     

    체급 선수명 체급 선수명
    헤비급 존 존스 밴텀급 션 오말리
    라이트 헤비급 알렉스 페레이라 플라이급 알렉산드레 판토자
    미들급 드리커스 두 플레시스 여성 페더급 공석
    웰터급 벨랄 무하마드 여성 밴텀급 라켈 페닝턴
    라이트급 이슬람 마카체프 여성 플라이급 알렉사 그라소
    페더급 일리아 토푸리아 여성 스트로급 장 웨일리

     


     

    ufc 베가스94 최두호 최승우 이정영 하이라이트

    한국 시간으로 2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에 세 명의 한국인 페더급 파이터가 출전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슈퍼보이 최두호가 빌 알지오를 상대로 TKO 승을 기록

    asdfdds.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