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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go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MBN을 통해 방송합니다. 이번 7회에 대해서 리뷰해 보겠습니다. 이번회에서는 가수 조관우가 출연했습니다. MC 안정환, 홍현희 외에 가수 겸 배우 조정민이 출연했습니다.
현재 일산에서 혼자 거주하고 있으며 올해가 대뷔 30주년이라고 합니다. 안정환의 찐팬이라서, '나는 가수다' 이후로는 처음으로 본인의 집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가수 조관우 하면 그냥 '늪'이란 노래입니다. 끝!!!
(1996년 12월 21일 이소라의 프로포즈 무대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중에 한 명입니다. 당대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습니다. 1집 130만장, 2집 300만장, 3집 130만장, 4집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식사는 거의 집에서 직접 해먹는다고 합니다.
팝핀현준이 20살 때부터 같이 공연을 했다고 합니다.
배우 이병헌, 한지민, 윤여정, 박정민과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같이 출연하였습니다. 이병헌과 박정민의 연기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JTBC 방송국이 개국하면서 시트콤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조관우의 아버지는 판소리 명창 조통달 선생입니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대학때 가여금을 전공하게 됩니다. 수준급의 가야금 연주 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고 앙드레김 선생님께 옷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잠시 앙드레김 패션쇼의 피날레를 장식했던 리즈 시절의 안정환의 화면이 나옵니다. 전혀 촌스러움이 없습니다.
혼자 살아도 상당히 깔끔하게 정돈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미술에도 상당한 재능이 있어서 별명이 일산 조카소(조관우 + 피카소)입니다.
'얼굴이 팔리면 리어카도 못 끈다'는 아버지의 말씀이 있어서 본인도 약간 신비주의 컨셉에 동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했기때문에, 방송에 나오는 가수들이 그다지 부럽지 않았고 당시에는 언더그라운드 가수들이 음악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히 강했다고 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1~2집때 돈을 한푼도 못 벌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가수에게 불리한 불공정 계약 관행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에만 해도 불공정 계약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강남에 있는 지하방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3~5집을 직접 제작하면서 돈을 벌게 됩니다. 음악 활동만하면서 세상 물정을 잘 몰라서 사기도 많이 당하게 됩니다. 어려운 상황에 빠질때마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다시 사기를 당하는 일이 반복됩니다.
방문한 친구들을 위해서 직접 조관우 표 칼국수를 선보입니다.
3집 이후부터 본인의 저작권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대부분의 가사를 전 아내가 작사했다고 합니다. 이름만 본인 명의로 했었는데, 첫번째 이혼할 때, 만약 재혼을 한다면 저작권을 넘기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재혼을 하면서 저작권을 전 아내에게 넘기게 됩니다. 당시에 가짜 뉴스가 너무 많아서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오늘 친구들을 위해서 라이브(비가 오려나, 늪, 꽃밭에서, 찻집의 고독)를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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